볼보자동차 S90 2021년 누적 판매량 1,000대 돌파
[경향신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사 플래그십 세단 S90의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140대로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일 클러스터에 속한 플래그십 SUV XC90보다 약 500 여대 이상 더 판매된 수치이며, 지난해 동기 판매량 대비 약 41% 증가한 수치로, 국내 세단 모델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4년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국내 출시된 S90은 현재 B5, B6 등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올 4월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진행한 B6 모델은 최고출력 300마력(5400 rpm), 최대토크 42.8kgm(2,100~4,800rpm)의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6초(모델에 따라 상이)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도로 위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운전자가 선호하는 조향 특성을 쉽게 조정할 수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제공해 주행 능력과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볼보자동차의 첨단 안전 기술 집약체인 ‘인텔리 세이프’도 전 모델 기본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B6엔진은 T8 모델과 동일한 2종 저공해 자동차로 분류되어, 공영 주차장, 공항 주차장 할인, 남산 1, 3 호터널 등 혼잡통행료 면제(지자체별 상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볼보자동차 S90의 국내 공식 판매가격은 파워트레인 및 일부 옵션에 따라, 6030만원(B5 모멘텀), 6690만원(B5 인스크립션), 7090만원(B6 인스크립션), 8540만원(T8 AWD 인스크립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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