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1. 6. 7. 19:53
[KBS 부산]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그 이면엔 군 수사기관의 늑장보고와 부실 수사가 있었습니다.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해 강제 전역 처분을 받았던 변희수 전 하사.
인권침해 소지가 있으니 강제전역을 취소하라는 인권위의 권고를 육군과 국방부는 수용하지 않았고, 변 전 하사는 결국 생을 달리했습니다.
군부대 부실 급식 논란 안엔 조리병 1명이 병사 100명의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현실이 있었습니다.
군 내부의 뼈를 깎는 체질 개선이 있을 때 6월, 호국보훈의 참의미도 빛바래지 않을 겁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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