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북항 공사 중단..해수부 특별감사해야"
공웅조 2021. 6. 7. 19:53
[KBS 부산]
부산상공회의소는 해양수산부 내부 갈등으로 북항 재개발 공공콘텐츠 구축사업이 두 달 넘게 중단된 데 대해 성명을 내고 해수부 장관이 사과하고 사업을 재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해수부가 무리한 법 해석으로 국책사업을 중단한 만큼 감사원이 특별감사를 하고 관련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상의는 이번 사태가 지역 무시에서 비롯됐다며 정부가 해수부 본청을 국내 해양수산 중심지인 부산 이전을 검토할 것도 요청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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