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파티, 가나 대표팀서 퇴출..'의도적으로 팀 훈련 지각'

곽힘찬 2021. 6. 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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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파티(아스널)가 가나 대표팀에서 쫓겨났다.

가나 매체 '풋볼 가나'는 7일(한국시간) "가나 대표팀 아코노 감독은 모로코로 떠나기 이틀 전에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낸 파티를 대표팀에서 쫓아냈다"라고 전했다.

가나는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리는 친선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지만 파티는 의도적으로 대표팀 캠프에 합류하는 걸 꺼렸다.

'풋볼 가나'는 "대표팀 부주장인 파티의 태도에 모두가 놀랐고 그의 성실성과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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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마스 파티(아스널)가 가나 대표팀에서 쫓겨났다.

가나 매체 '풋볼 가나'는 7일(한국시간) "가나 대표팀 아코노 감독은 모로코로 떠나기 이틀 전에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낸 파티를 대표팀에서 쫓아냈다"라고 전했다.

가나는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리는 친선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지만 파티는 의도적으로 대표팀 캠프에 합류하는 걸 꺼렸다. 보도에 따르면 파티는 휴가차 가나에 일찍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를 제외한 다른 대표팀 선수들은 제 시간에 훈련에 참석했다.

이에 아코노 감독이 대단히 분노했고 파티를 대표팀에서 쫓아냈다. '풋볼 가나'는 "대표팀 부주장인 파티의 태도에 모두가 놀랐고 그의 성실성과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가나는 오는 8일 모로코와 경기를 치른 뒤 12일 가나로 돌아와 코트디부아르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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