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동산 의혹에 "지도부 회의 통해 입장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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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해 해당 의원들의 명단과 조사 내용을 면밀하게 들여본 뒤 내일(8일) 지도부 회의를 통해 향후 처리 방침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윤관석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6시쯤 권익위로부터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가족들의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결과를 전달받았다며 내일 당 지도부가 방침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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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해 해당 의원들의 명단과 조사 내용을 면밀하게 들여본 뒤 내일(8일) 지도부 회의를 통해 향후 처리 방침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윤관석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6시쯤 권익위로부터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가족들의 부동산 거래 전수 조사결과를 전달받았다며 내일 당 지도부가 방침을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알리며 앞서 민주당이 공언했던 엄정하고 투명한 조치는 철저하게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송영길 대표는 언론과의 방송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해 자신 개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지도부가 함께 논의해서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의 출당 조치 등 징계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권익위가 확실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기관에 보낸 것이라며 사안을 보고 잘 판단해 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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