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2차 접종 1천만건 넘어서..85만여건 하루 최다 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코로나19 백신 1·2차 누적 접종 건수가 접종 시작 102일 만에 1천만건을 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1·2차 누적 접종 건수가 1073만8089건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달 27일 하루 접종 건수가 71만6천건(1차 66만2천여건· 2차 5만5천여건)이었는데, 이날 85만7천여건으로, 이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해 일일 최다 접종 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7일 코로나19 백신 1·2차 누적 접종 건수가 접종 시작 102일 만에 1천만건을 넘었다. 이날 하루에만 85만7천여건의 접종이 이뤄져 하루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1·2차 누적 접종 건수가 1073만8089건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루 신규 1차 접종은 83만7702건, 2차 접종은 1만9767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차 접종은 누적 843만8197건, 2차 접종은 누적 229만9892명이 됐다. 백신 1차 누적 접종률은 인구 대비 16.4%로 늘었다. 국내에선 지난 2월26일 첫 접종이 시작돼 지난 5일 접종 시작 100일을 넘겼다.
추진단은 “지난달 27일 하루 접종 건수가 71만6천건(1차 66만2천여건· 2차 5만5천여건)이었는데, 이날 85만7천여건으로, 이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해 일일 최다 접종 건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60∼64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날이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징용손배 1심, 황당한 ‘나라 걱정’하며 대법 판례 뭉갰다
- 삼성전자·포스코 등 20대 2만명 화이자 예약…“시스템혼선 탓” 당국 취소나서
- 얀센 이어 20대 사회필수인력 대상 화이자도 조기 마감 전망
- 논란 불러온 의정부 중심가 ‘리얼돌 체험방’ 결국 영업 포기
- [리얼미터] 이준석 효과?…국민의힘 호남서도 지지율 상승
- 신원미상 천안문 ‘탱크맨’, 32주년 맞아 재소환
- 분당에서 택시기사 살해 피의자 범행 동기는 ‘엉뚱한 분풀이’
- 권익위, ‘부동산 투기 등 의혹’ 민주당 의원 12명 적발
- 이재명, 국민의힘 향해 “설렁탕집 간판 걸고 돼지국밥 파나?”
- 세금 32조원 더 걷힐 듯…“기재부가 ‘재정 확대’ 방해한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