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윤석열과 만남?.."별로 관심 없다"

조경이 2021. 6. 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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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만남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이 이준석 당 대표 후보와 함께 윤 전 총장을 배제하려 한다는 나경원 후보의 주장에 대해서는 "대표 경선에서 밀리니까 별의별 소리를 다 하는 것"이라면서 나 후보가 "선거 과정이니 이해해 달라는 문자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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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사진=조성우 기자]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만남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의 연락이 오면 만나겠냐는 질문에 "이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갔다"며 이같이 답했다.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이 이준석 당 대표 후보와 함께 윤 전 총장을 배제하려 한다는 나경원 후보의 주장에 대해서는 “대표 경선에서 밀리니까 별의별 소리를 다 하는 것"이라면서 나 후보가 "선거 과정이니 이해해 달라는 문자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의 미래를 위해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정치인들은 각성하고 왜 일반 국민의 정서가 이 후보에게 쏠리는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가 대표가 되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시겠다는 말과 관련해서는 "내가 조언을 해 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어느 직책을 맡고 가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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