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기억상실 재희, 정우연에 "정식으로 사귀자"[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6. 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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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재희가 정우연에게 정식으로 사귀자로 제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영신(정우연 분)과 경수(재희 분)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는 "영신 씨, 내가 나이가 많아서 좀 미안하긴 한데 우리 정식으로 사귈래요?"라고 제안했다.

경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못 잊은 거예요? 상처받았구나"라고 묻자, 영신은 "그런 건 아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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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재희가 정우연에게 정식으로 사귀자로 제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영신(정우연 분)과 경수(재희 분)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는 "영신 씨, 내가 나이가 많아서 좀 미안하긴 한데 우리 정식으로 사귈래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영신은 "난 남자 안 사귀어요"라고 답했다.

경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못 잊은 거예요? 상처받았구나"라고 묻자, 영신은 "그런 건 아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어요"라고 했다. 경수는 "요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어딨냐. 어떤 사람이었나"고 물었다.

영신은 "모든 걸 걸고라도 꼭 얻고 싶은 사람이었다"며 과거의 경수를 언급했고, 경수는 "질투 나네. 한 여자한테 그런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남자는 참 행복했겠다"라며 영신이 말하는 사람이 자신인 줄 모르고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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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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