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3억원 사나이' 음바페, 유로2020 최고 몸값 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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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팀 주역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이번 유로2020을 앞두고 가장 빛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유로2020에 나설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고 몸값 순위를 매겼다.
음바페는 1억 8,000만 유로(약 2,433억 원)로 최고 몸값을 자랑했다.
프랑스는 물론 유로2020에 나설 24팀 중 가장 비싼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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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월드컵 우승팀 주역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이번 유로2020을 앞두고 가장 빛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유로2020에 나설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고 몸값 순위를 매겼다. 각 국가마다 한 명씩 기준이다.
1위는 음바페가 차지했다. 음바페는 1억 8,000만 유로(약 2,433억 원)로 최고 몸값을 자랑했다. 프랑스는 물론 유로2020에 나설 24팀 중 가장 비싼 선수다.
음바페는 3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차세대 최고 스타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이번 유로2020을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명성을 넘으려 한다.
2위는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 공격수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1억 2,000만 유로(약 1,622억 원)로 뒤를 이었다. 벨기에 대표팀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는 1억 유로(약 1,352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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