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운동부서 동급생간 폭행·갈취 의혹..경찰 수사

김혜인 2021. 6. 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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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한 중학교 운동부에서 동급생 간 폭행·금품 갈취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전남 지역 모 중학교 운동부 소속 2학년생 A(15)군이 동급생 B군에게 폭행·금품 갈취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A군은 올해 1월부터 3개월 동안 같은 종목 운동을 하는 B군으로부터 수 차례 폭행을 당하고 금품을 뺏겼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군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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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의 한 중학교 운동부에서 동급생 간 폭행·금품 갈취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전남 지역 모 중학교 운동부 소속 2학년생 A(15)군이 동급생 B군에게 폭행·금품 갈취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A군은 올해 1월부터 3개월 동안 같은 종목 운동을 하는 B군으로부터 수 차례 폭행을 당하고 금품을 뺏겼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군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해당 학교와 도 교육청은 A군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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