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 여당 의원 명단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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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주당 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은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 명단을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두 달이 넘는 기간 전수조사를 해놓고,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을 받는 의원들이 누구인지조차 국민께 밝히지 않은 것은 또 다른 국민 기만"이라며 "이러려고 야당이 주장하던 성역 없는 검찰 조사, 감사원 감사와 국정조사마저 거부했던 것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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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주당 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은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 명단을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안병길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그것이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두 달이 넘는 기간 전수조사를 해놓고,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을 받는 의원들이 누구인지조차 국민께 밝히지 않은 것은 또 다른 국민 기만"이라며 "이러려고 야당이 주장하던 성역 없는 검찰 조사, 감사원 감사와 국정조사마저 거부했던 것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손도 대지 못한 부분까지 합친다면 얼마나 더 많은 투기 의혹들이 숨겨져 있을지 모른다"며 "성역 없는 조사와 수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48599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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