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7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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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의회가 7일부터 제10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앞으로 30일까지 세 번의 본회의 동안 각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와 지난해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안 등 19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5분 자유 발언에서 김상현 의원은 "충무지구 도시재생, 진해군항 르네상스 사업 등이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일부 여좌동 주민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되짚었다.
그러면서 마산해양신도시와 창원 SM타운 진행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점 등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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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가 7일부터 제10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앞으로 30일까지 세 번의 본회의 동안 각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와 지난해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안 등 19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5분 자유 발언에서 김상현 의원은 “충무지구 도시재생, 진해군항 르네상스 사업 등이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일부 여좌동 주민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되짚었다.
이어 구점득 의원은 “허성무 창원시장은 소소한 일로 얼굴을 알리기보다 창원시에 더 중요한 현안이 산재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해결하는데 힘 써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마산해양신도시와 창원 SM타운 진행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 점 등을 비판했다.
이밖에도 Δ지개~남산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최은하 의원) Δ이건희 컬렉션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박성원 의원) Δ창원시민의 날 변경(정순욱 의원) 등을 주제로 자유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은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제대로 쓰이는지 빈틈없는 심사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가 끝난 다음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김경수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최은하 의원은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Δ김상현 의원 Δ김인길 의원 Δ이우완 의원 Δ이헌순 의원 Δ박현재 의원 등 9명이 정해졌다.
김경수 의원은 "시의회가 심의 의결한 예산을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했는지 살피겠다"며 "심사 과정에서 발견되는 시정 사항이 내년도 정책 수립이나 예산 편성에도 적극 반영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allcott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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