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6만건 최다..백신 접종 누적 1000만건 넘었다

김도윤 기자 2021. 6. 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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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7일 저녁 6시 기준 누적 백신 접종 건수가 1000만건(1차+2차 합산)을 넘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날(7일) 하루 백신 접종 건수가 약 85만7000건(1차 약 83만8000건, 2차 약 2만건)으로, 지난 5월 27일 하루 접종 건수 71만6000건을 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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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7일 오후 해군 제3함대사령부 대강당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30세 미만 장병들이 접종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해군 제3함대사령부 제공) 2021.6.7/뉴스1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7일 저녁 6시 기준 누적 백신 접종 건수가 1000만건(1차+2차 합산)을 넘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날(7일) 하루 백신 접종 건수가 약 85만7000건(1차 약 83만8000건, 2차 약 2만건)으로, 지난 5월 27일 하루 접종 건수 71만6000건을 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60~64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현재 기준 1차 접종자 수는 843만8197명으로 800만명을 넘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16.4%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완료자는 접종 뒤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뒤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접종 부위는 청결을 유지하고,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이상반응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등 전신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런 이상반응은 대부분 3일 안에 증상이 사라진다고 덧붙였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뒤 발열이나 근육통 등 몸살 증상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하루 정도 복용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전신반응이 심할 수 있어 진통해열제를 미리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 사회에 충분한 면역력이 형성되기 전까지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의심 증상 때 즉시 검사 받기 등 기본 수칙을 생활화 해야 한다"며 "특히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예방접종을 받더라도 예외 없이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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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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