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 중사 오빠 "유가족들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 보내"

이승윤 2021. 6. 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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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자 고 이 모 중사의 친오빠는 학창 시절부터 군인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직접 관련 정보 등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꿈을 키운" 이 중사가 곁을 떠난 뒤 가족들이 너무나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유가족들이 추모 공간 설치 요청을 해와 빈소를 설치하는 한편, 장례식장 내 취침, 휴식, 식사를 지원하고, 의료 인력과 앰블런스를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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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자 고 이 모 중사의 친오빠는 학창 시절부터 군인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직접 관련 정보 등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꿈을 키운" 이 중사가 곁을 떠난 뒤 가족들이 너무나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한 언론과 만나 이같이 전하면서 고인이 생전에 특유의 활달한 성격으로 늘 가족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줬고, 사교성도 좋아 주변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다고 회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유가족들이 추모 공간 설치 요청을 해와 빈소를 설치하는 한편, 장례식장 내 취침, 휴식, 식사를 지원하고, 의료 인력과 앰블런스를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서욱 국방장관이 현장 지원을 철저히 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한 제반 여건 개선에 노력할 것을 당부함에 따라 빈소에 국방부 인원을 배치해 군 차원에서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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