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위험하다" 당원들에 단체 문자..특정 캠프 유출?ㅣ썰전 라이브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썰전 라이브 첫 막을 여는 오늘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국민의힘 전당대회입니다. 요즘 정치권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죠? '0선 바람' 타고 '흥행 가도'를 달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까지 남은 시간은 딱 나흘입니다. 선거인단 투표가 시작된 오늘 후보들의 '썰전'은 한층 더 독해졌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뇌피셜'이라고 하잖아요. 망상에 대해서 제가 응답할 수가 없지만, 뭐라고 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제가 정치 오래했지만 이렇게 모욕적인 발언을 들은 것은 참 유례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바로 젊은 정치인가? 묻고 싶습니다.]
'0선' 후보는 '중진의 경륜'을 꼬집고 '4선' 후보는 '신인 정치가 이런 거냐'며 되물은 겁니다. 여기에 이준석 후보 비방 문자까지 30만 당원에게 날아들면서 '특정 캠프 배후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준석 후보는 '사퇴하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나경원, 주호영 후보는 '우린 아니다', '선동 말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한층 더 바빠질 듯하네요.
[윤재옥/국민의힘 선관위 부위원장 :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런데…(비방 문자) 보낸 분이 계속 전화를 안 받고 있어요…]
나흘 앞두고 격해진 후보들 신경전, 과연 순풍을 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집니다.
Q. '이준석 비방' 문자, 특정 캠프 유출 맞나?
Q. 국민의힘 변화의 움직임…어떻게 보나?
Q. '이준석 돌풍' 지속…'0선 대표' 가능한가?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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