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박두식, 숨길 수 없는 존재감..'믿보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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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두식이 '믿고 보는 배우'(믿보배)의 저력을 보여줬다.
박두식은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국정원 전신인 안기부 요원 '도영걸'(정만식)의 젊은 시절을 맡아 열연했다.
박두식은 매회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박두식은 "영걸의 청년 시절로 짧게 인사해 아쉽다"면서도 "처음으로 머리도 길러보고 선후배들과 호흡하며 배운 점이 많다.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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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식은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에서 국정원 전신인 안기부 요원 ‘도영걸’(정만식)의 젊은 시절을 맡아 열연했다. 후배인 ‘한정현’(연우진)에게 묘한 경쟁의식을 느끼지만, 타고난 승부욕으로 성공궤도를 달리는 인물이다. 패기 넘치고 생명력 강한 요원 역을 완벽 소화했다.
영걸은 정현이 안기부 요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시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약범 소탕 작전에 투입, 화려한 액션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정현이 정체를 숨기고 최연수(한선화)를 구할 때 맞서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특히 전대협 의장 ‘김태열’(김영대)을 검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두식은 매회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거의 모든 신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 박두식은 “영걸의 청년 시절로 짧게 인사해 아쉽다”면서도 “처음으로 머리도 길러보고 선후배들과 호흡하며 배운 점이 많다.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언더커버’는 동명의 BBC 드라마가 원작이다.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산 ‘한정현’(과거 연우진·현재 지진희)과 정의를 위해 최초의 공수처장이 된 인권변호사 ‘최연수’(과거 한선화·현재 김현주)의 이야기다. 11~12일 15·16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박두식은 2013년 영화 ‘전설의 주먹’으로 데뷔했다. ‘소녀괴담’ ‘빅매치’ ‘위험한 상견례2’ ‘재심’,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아유-학교 2015’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스케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사진제공|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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