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해상서 사람이 옷을 흔들고 있다"

박종대 2021. 6. 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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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2시 22분께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구봉도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옷을 흔들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는 내용의 관광객 신고를 접수하고 부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서는 신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60대에서 70대 남성 1명이 해안가에서 약 400m 떨어진 해상에서 구조를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구조정, 중부지방해경청 헬기 등을 동원해 해상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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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안산 해상 실종추정자 수색 중
7일 경기 안산시 구봉도 해상에서 평택해양경찰서와 인천해양경찰청, 소방당국 등이 실종추정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1.6.7.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2시 22분께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구봉도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옷을 흔들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것 같다"는 내용의 관광객 신고를 접수하고 부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서는 신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 60대에서 70대 남성 1명이 해안가에서 약 400m 떨어진 해상에서 구조를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구조정, 중부지방해경청 헬기 등을 동원해 해상을 수색 중이다.

또 소방 고무보트 1척, 민간해양구조선 2척에 대한 지원을 요청해 함께 수색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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