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지역 주민에 수변 관리 맡기고 일자리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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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경남과 경북 등 낙동강 수계지역의 수변생태벨트 조성지를 주민이 관리하는 제도를 확대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낙동강청은 지난 2019년부터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참여형 사후관리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왔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지 사후관리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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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은 지난 2019년부터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참여형 사후관리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왔다.
올해는 경북 경주시, 영천시, 상주시, 청도군, 청송군의 해당지역 5개 단체(청도군 운문면 소재 봉하마을회 외)와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이들 단체는 조성지에서 예·제초, 덩쿨제거 등의 관리를 한다.
낙동강청은 이런 주민 참여형 사후관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등의 직접 효과와 함께 긍정적 인식도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수변생태벨트 조성지 사후관리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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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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