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7명 신규 확진..5명은 가족 간 감염(종합)

허광무 2021. 6.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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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가족 간 감염 등이 이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나왔다.

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이 중 5명은 가족 간 전파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서는 남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집단은 유흥업소 2곳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해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32명(울산 30명, 경남 1명, 경북 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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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근주 기자 = 울산에서는 가족 간 감염 등이 이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나왔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발생한 환자 7명이 울산 2636∼2642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남구 1명, 동구 1명, 북구 2명, 울주군 3명 등이다.

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이 중 5명은 가족 간 전파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서는 남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집단은 유흥업소 2곳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해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32명(울산 30명, 경남 1명, 경북 1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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