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7명 신규 확진..5명은 가족 간 감염(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는 가족 간 감염 등이 이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나왔다.
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이 중 5명은 가족 간 전파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서는 남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집단은 유흥업소 2곳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해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32명(울산 30명, 경남 1명, 경북 1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근주 기자 = 울산에서는 가족 간 감염 등이 이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나왔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발생한 환자 7명이 울산 2636∼2642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남구 1명, 동구 1명, 북구 2명, 울주군 3명 등이다.
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는데, 이 중 5명은 가족 간 전파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서는 남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집단은 유흥업소 2곳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해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32명(울산 30명, 경남 1명, 경북 1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hkm@yna.co.kr
- ☞ 식사 안한다며 부친 복부 수차례 강타…끝내 사망
- ☞ 코 들어올리며 '안녕'…25년 돌봐준 조련사 조문한 코끼리
- ☞ 성형수술 수천 번, 본드걸은 왜 멈출 수 없었나?
- ☞ 밖에서 젖 먹인게 욕먹을 일? 인증샷 쏟아낸 엄마들
- ☞ "성적 충동에" 女화장실 따라들어가…법원은 영장기각
- ☞ 채팅여성 대상 범행 실패하자 택시기사 분풀이 살해
- ☞ 가상화폐 투자실패 20대, 퇴근하던 여경 금품 뺏으려다
- ☞ '펜하' 김순옥 "개연성 부족 인정…결말은 짜릿하게"
- ☞ 대기업 20대 직원들 화이자 대거 접종예약…대상도 아닌데 왜?
- ☞ "아기 고문당하는 듯한 괴성" 주택가 울리는 소리 알고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부, 여름휴가 분산·단체여행 자제 권고…동참기업에 인센티브(종합) | 연합뉴스
- 상반기 최대 1천400만명 접종…7월에는 50대-교사-고3부터 접종(종합) | 연합뉴스
- 중국·아세안 관계 30년…충칭서 특별외교장관회의 | 연합뉴스
- 코파아메리카 개최 논란 확산…브라질 정치권으로도 불똥 | 연합뉴스
- 대구 주점 관련 11명 등 26명 신규 확진 | 연합뉴스
- 경북서 9명 신규 확진…1주일간 일일 평균 9.1명 | 연합뉴스
- "미셸 오바마 출마하면 트럼프 압도"…바이든 사퇴 압박 고조(종합) | 연합뉴스
- 무인점포서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사진 공개한 업주 고소 | 연합뉴스
- "제일 좋은 날이었는데"…승진하고 상 받은 날 회사 동료들 참변(종합3보) | 연합뉴스
- 하천변서 술 마시고 운전대 잡았다가…모두 지켜본 CCTV에 덜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