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풀무원푸드앤컬처 '경제 활성화'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병무청(청장 윤주봉)은 7일 병역이행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병역명문가,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사회복무요원, 동원훈련 이수자가 관련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동반가족 3인까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료를 2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병역명문가,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사회복무요원, 동원훈련 이수자가 관련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동반가족 3인까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료를 2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은 대상자 및 동반가족 1인까지 50% 할인을 받게 된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운대의 오션뷰와 부산의 화려한 시티뷰를 함께 전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망대다.
협약의 지원대상 중 병역명문가는 1대인 조부에서부터 2대의 부, 백부, 숙부, 3대의 본인, 형제, 사촌형제까지 가문의 모든 남자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2004년부터 매년 병무청에서 선정해 그동안 전국 7631가문, 병역이행자는 3만8665명에 이른다. 이 중 부산병무청에서 선정한 가문은 모두 604가문이다.
윤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를 위해 3대에 걸쳐 헌신을 다한 병역명문가와 그 외 병역이행자들에게 문화생활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워 후 고1 아들 앞에서 알몸으로 다니는 아내... 아무렇지 않게 대화도" [어떻게생각하세요]
- "길거리 성매매 흥정" 거리 위 수상한 日 여성들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
- "나이트클럽서 만난 여자에 내 나이 왜 밝혀?" 직장동료 폭행한 20대 실형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