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널 타깃' 부엔디아, 결국 아스톤 빌라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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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아스널이 아닌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는다.
승격에도 불구하고 "더 큰 팀에서 꿈을 펼치겠다"라고 선언한 부엔디아가 결국 아스톤 빌라로 향한다.
아스톤 빌라는 7일(한국 시간) "우리 구단과 노리치 시티는 부엔디아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하면서 "부엔디아는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돼 2022 카타르 월드컵 남이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 경기를 마치면 곧바로 팀에 합류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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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아스널이 아닌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는다.
부엔디아는 오래 전부터 아스널이 노린 공격형 미드필더다. 1996년생 아르헨티나 출신인 부엔디아는 어릴 적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해 헤타페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부터 잉글랜드 노리치 시티에서 에이스로 맹활약 중이다.
노리치 시티는 이번 2020-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우승을 차지해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뤘다. 부엔디아는 리그 39경기에 출전해 15골 17도움을 올리며 노리치의 다이렉트 승격을 이끌었다. 이 활약에 힘입어 최근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팀에도 소집됐다.
승격에도 불구하고 “더 큰 팀에서 꿈을 펼치겠다”라고 선언한 부엔디아가 결국 아스톤 빌라로 향한다. 아스톤 빌라는 7일(한국 시간) “우리 구단과 노리치 시티는 부엔디아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하면서 “부엔디아는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돼 2022 카타르 월드컵 남이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 경기를 마치면 곧바로 팀에 합류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인 이적료 및 계약 기간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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