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 예산 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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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 공모사업에서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제2세대 셉테드(CPTED) 사업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 건축정책과와 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는 물리적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는 제1세대 셉테드를 넘어 지역 거주 대학생의 참여를 높여 거주자의 책임감과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제2세대 셉테드로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사업을 함께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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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 공모사업에서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제2세대 셉테드(CPTED) 사업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을 위한 협업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시 건축정책과와 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는 물리적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는 제1세대 셉테드를 넘어 지역 거주 대학생의 참여를 높여 거주자의 책임감과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제2세대 셉테드로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사업을 함께 공모했다.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사업은 저층부 방범창 교체, 가스배관 덮개 설치 등을 시에서 지원하고 CCTV, 공용현관 출입통제 시스템 등 나머지 셉테드 시설을 소유주가 개선하면 부산경찰청의 CPO가 안심원룸을 인증하고 2년마다 유지관리 여부를 확인하는 체계다.
이를 통해 범죄예방시설을 갖춘 원룸을 계속해서 확대·관리함으로써 범죄 취약계층의 침입범죄 예방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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