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러브콜 받은 '캡틴' 요리스 "유로 끝나고 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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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위고 요리스(33)가 AS로마 이적설에 대한 답을 피했다.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요리스를 로마로 데려오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연락까지 취했다.
다음 시즌부터 로마의 지휘봉을 잡는 무리뉴 감독은 자신과 함께했던 요리스를 데려와 팀을 새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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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 캡틴 위고 요리스(33)가 AS로마 이적설에 대한 답을 피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요리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요리스를 로마로 데려오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연락까지 취했다.
요리스의 계약은 2022년 6월 만료된다.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으니,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말에도 파리 생제르망(PSG)과 연결된 바 있다.
로마는 골키퍼가 고민이다. 이번 시즌에도 파우 로페스(26)와 안토니오 미란테(37)가 번갈아 골문을 지켰다. 하지만, 그 누구도 확신을 주지 못했다. 로페스는 선방률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미란테는 나이가 문제다.
요리스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다음 시즌부터 로마의 지휘봉을 잡는 무리뉴 감독은 자신과 함께했던 요리스를 데려와 팀을 새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요리스는 현재, 프랑스 대표팀에 차출돼 유로2020을 준비 중이다. 그는 대회 후에 자신의 거취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7일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요리스는 프랑스 매체 ‘니스-마팅’과 인터뷰에서 로마 이적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유로 대회가 끝나면 질문에 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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