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2025년까지 울산에 수소 복합단지 건설 계획

문창석 기자 2021. 6. 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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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가 2025년까지 울산에 원료 도입부터 생산, 수요를 아우르는 수소 복합단지를 건설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2025년을 목표로 울산에 14만㎡ 규모의 수소 복합단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SK가스는 이 같은 계획을 오는 8일 공시할 예정이다.

SK가스는 내년 초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복합발전소를 착공하고, 2025년까지 추출수소 설비·연료전지 발전소·액화수소 플랜트 등을 순차적으로 건설해 수소 복합단지를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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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SK가스 윤병석 대표(왼쪽)와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이 수소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가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SK가스가 2025년까지 울산에 원료 도입부터 생산, 수요를 아우르는 수소 복합단지를 건설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2025년을 목표로 울산에 14만㎡ 규모의 수소 복합단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SK가스는 이 같은 계획을 오는 8일 공시할 예정이다.

SK가스는 내년 초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복합발전소를 착공하고, 2025년까지 추출수소 설비·연료전지 발전소·액화수소 플랜트 등을 순차적으로 건설해 수소 복합단지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후 2030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 100여개를 구축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과도 올해 말 합작사를 설립해 울산 지역에서 부생수소 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전국을 대상으로 수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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