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위, 한-싱가포르 문화예술 협업사업 지원한다

장병호 2021. 6. 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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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는 국제예술공동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싱가포르 교류 협력 프로그램' 협업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국제예술공동기금 사업은 양해각서(MOU) 체결, 사전 리서치 지원, 협업사업 지원 등 3개년에 걸쳐 진행한다.

주제는 '예술과 기술'로 양국 예술인간에 예술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사업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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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예술공동기금 사업 일환
총 2억 5000만원 규모..25일까지 접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는 국제예술공동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싱가포르 교류 협력 프로그램’ 협업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 양해각서 체결식(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위는 2016년부터 국제예술공동기금을 통해 영국, 독일, 덴마크와 공동 사업을 추진했다. 국제예술공동기금 사업은 양해각서(MOU) 체결, 사전 리서치 지원, 협업사업 지원 등 3개년에 걸쳐 진행한다.

문예위는 정부의 ‘신 남방정책’에 따라 2019년 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NAC)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과 싱가포르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교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제작, 초청공연·전시, 페스티벌 등 ‘협업사업’을 지원한다. 주제는 ‘예술과 기술’로 양국 예술인간에 예술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사업이 지원 대상이다.

총 2억 5000만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협업사업 공모는 기초예술 전 분야(문학·시각예술·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다원예술)의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예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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