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11', 임홍규 11년 만에 생애 첫 우승

백민재 기자 2021. 6. 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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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규가 'ASL 시즌11'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아프리카TV는 6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1(ASL 시즌11)' 결승전에서 임홍규(Larva)가 변현제(Mini)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임홍규는 이날 결승전에서 변현제를 상대로 4 대 3 세트 스코어로 트로피를 거머쥐며 프로 데뷔 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 타이틀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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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규, '2021 ASL 시즌11' 결승전서 변현제에 4대3으로 승리

임홍규가 'ASL 시즌11'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아프리카TV는 6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1(ASL 시즌11)' 결승전에서 임홍규(Larva)가 변현제(Mini)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ASL은 아프리카TV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하는 e스포츠 리그다.

이번 결승전은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또한, 임홍규는 우승 시 ASL 3대 저그 우승자, 변현제는 ASL 3대 프로토스 우승자 탄생이라는 기록을 두고 경기가 펼쳐진 만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임홍규는 이날 결승전에서 변현제를 상대로 4 대 3 세트 스코어로 트로피를 거머쥐며 프로 데뷔 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 타이틀을 갖게 됐다.

우승을 차지한 임홍규는 "응원해준 가족들과 지인들, 팬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진정한 우승자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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