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루머 퍼뜨린 유튜버, 이번엔 갑자기 조여정 저격

김명미 2021. 6. 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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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용호가 이번엔 조여정을 저격했다.

김용호는 6월 6일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한예슬+조여정 지켜주는 회장님'이라는 주제의 방송을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김용호 연예부장'은 최근 한예슬, 김준희, 전지현 등 여자 연예인에 대한 폭로를 해 논란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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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튜버 김용호가 이번엔 조여정을 저격했다.

김용호는 6월 6일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을 통해 '한예슬+조여정 지켜주는 회장님'이라는 주제의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고 폭로한 김용호는 방송을 통해 "한예슬이 조여정의 소속사로 갔다. 사건이 터진 후 소속사를 선택한 부분에 이유가 있다"며 "한예슬과 조여정을 지켜주는 사람이 바로 A회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취재한 내용이 여럿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다"며 추후 폭로를 예고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김용호 연예부장'은 최근 한예슬, 김준희, 전지현 등 여자 연예인에 대한 폭로를 해 논란을 모았다. 특히 '가세연'은 지난 2일 전지현의 이혼설을 주장해 파장을 불렀다.

난데없는 이혼설이 퍼지자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즉각 이를 반박했고, 전지현 남편 최준혁 씨 역시 SNS 프로필 사진을 만화 '슬램덩크' 속 정대만 대사 "농구가 하고 싶어요"를 패러디한 "전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로 변경하면서 루머를 일축했다. 전지현 시어머니인 한복 디자이너 이정우 씨 역시 SNS를 통해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전지현 측과 가족들의 부인에 '가세연'은 "잘 살면 된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조여정에 대한 폭로를 예고해 논란을 모으고 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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