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미래교육 체제 전환 추진단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미래 대비 교육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미래교육 체제 전환 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교육부 훈령)'을 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육 체제 전환 추진단(추진단)'은 개인 맞춤형 역량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과 교수학습 혁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뒷받침하는 제도·시설·디지털 통합 대응 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미래 대비 교육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미래교육 체제 전환 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교육부 훈령)'을 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본지 5월 27일자 1면 참조
'미래교육 체제 전환 추진단(추진단)'은 개인 맞춤형 역량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과 교수학습 혁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뒷받침하는 제도·시설·디지털 통합 대응 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년 한시기구로 부총리가 직접 추진단장을 맡아 운영하며, 기획조정실장 직속의 실무추진단을 설치해 운영한다.
실무추진단은 교육부 직제 개정을 통해 신설된 '미래교육추진담당관'을 부단장으로 한다. 3개의 자율팀 △미래교육전략팀 △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 △디지털인프라구축팀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K-에듀 통합 플랫폼 구축, 미래교육 관련 법·제도 정비를 담당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등 주요 정책들과의 연계를 통한 미래학교 우수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교육현장, 시도교육청, 대학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 과제들을 발굴하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교육부의 주요 정책들을 정합성 있게 연계하여 추진해 감으로써 체계적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모든 초고속인터넷 최저속도 50% 보장하라"
- 이베이코리아 인수전…롯데 vs 신세계 '2파전'
- 폐업 가상자산거래소, 개인정보 무더기 유출…유력 정치인 정보까지 뚫려
- 갤럭시Z폴드3 '보이지 않는 카메라'...실제론 어떤 모습일까
- 민주당 부동산 전수조사 발표...국민의힘 동참 여부 촉각
- 경기도, 개인 데이터 '내 폰'에 저장...'분산형 마이데이터' 추진
-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한다...현대차와 인프라 경쟁
- [감평사법 개정 논란]〈상〉변리사가 특허 가치평가하려면 감평사에 의뢰해야
- LG엔솔, 오창·中 난징 초소형 원형 배터리 라인 생산 중단
- 최정우 포스코 회장 "하이렉스 기술로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