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6월 '온쉼표'는 '오지윤의 심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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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온쉼표'의 일환으로 해설이 있는 판소리 공연 '혼(魂)의 소리-오지윤의 심청가'를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 올린다.
천원의 행복 '온쉼표'는 국악·클래식·뮤지컬·무용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단돈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공연장 문턱을 낮춘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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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눈대목으로 친근한 국악 무대
14일까지 신청..23·24일 세종체임버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온쉼표’의 일환으로 해설이 있는 판소리 공연 ‘혼(魂)의 소리-오지윤의 심청가’를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 올린다.
6월 공연으로 선보이는 ‘혼의 소리-오지윤의 심청가’는 ‘심청가’ 중 잘 알려진 눈대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국악을 보다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오지윤 명창이 공연을 이끈다. 오지윤 명창은 판소리와 오페라를 결합한 ‘판페라’를 개척하는 등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2009년 및 2017년 전국고수대회 국무총리상 및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태영이 고수로 함께 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에서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의 티켓 미구입 등으로 발생한 잔여석은 오는 21일부터 공연 전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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