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1 FE, 몸값 낮출까..출고가 70만원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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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8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1 팬에디션(FE)의 몸값이 낮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갤럭시S20'의 FE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전작 갤럭시S20 FE의 경우 출고가가 89만9천800원이었는데, 10만~20만원가량 저렴해지는 셈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는 신제품 가격을 최대 100달러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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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8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1 팬에디션(FE)의 몸값이 낮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대를 낮춰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IT 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IT 팁스터(정보 유출자) 에반 블래스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1 FE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FE는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비슷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높인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갤럭시S20'의 FE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21 FE는 스마트폰 바디에서 측면 프레임, 후면 카메라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컨투어 컷' 디자인이 적용됐다. 보급형 모델인 만큼 카메라 모듈은 메탈이 아닌 플라스틱이 적용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88 칩셋이 탑재될 전망이다. 메모리(RAM) 용량은 6GB·8GB, 저장용량은 128GB·256GB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배터리는 4천500mAh으로 추정된다.
후면에는 1천2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800만 혹은 1천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라일락, 올리브 그린 등 총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는 70만~80만원대로 예상된다. 전작 갤럭시S20 FE의 경우 출고가가 89만9천800원이었는데, 10만~20만원가량 저렴해지는 셈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는 신제품 가격을 최대 100달러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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