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기제, K리그 5월 �췍 MOMENT AWARD' 수상

2021. 6. 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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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수원의 이기제가 K리그1 5월 게토레이 'G MOMENT AWARD'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G MOMENT AWARD'는 게토레이와 K리그가 함께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매월 2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팬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5월 �췍 MOMENT’ 후보는 모두 프리킥 득점에서 나왔다. 첫 번째 후보 이기제는 18라운드 광주전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득점으로 수원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또 다른 후보 윤빛가람(울산) 역시 18라운드 포항전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 골로 팀에 1-0 승리를 선물했다.

팬 투표 결과 총 10,181표(62.1%)를 얻은 이기제가 6,224표(37.9%)를 얻은 윤빛가람을 제치고 5월의 게토레이 �췍 MOMENT AWARD'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기제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월별 'G MOMENT AWARD' 수상자를 대상으로 향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G MOMENT'를 가릴 예정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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