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현대ENG 컨소, 4000억 규모 리모델링 사업 따내

김서연 2021. 6. 7.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현재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 총 1616세대 규모다.

총 공사비는 약 3926억원 규모로,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55대 45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현재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 총 1616세대 규모다. 수평,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동, 총 1854세대로 탈바꿈한다. 오는 2023년 10월 착공,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3926억원 규모로,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55대 45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관 특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분당선 영통역 역세권 및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접근망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