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판교' 성남금토지구 공공주택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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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에 36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짓는 사업이 첫 삽을 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성남시, 경기도시공사(GH)와 함께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LH는 2018년부터 성남금토 공공주택사업을 시작해 2019년에 경기도, 성남시, GH와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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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에 36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짓는 사업이 첫 삽을 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성남시, 경기도시공사(GH)와 함께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성남금토 공공주택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 58만㎡ 규모에 36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약 64%에 달하는 2300여가구는 판교 지역 무주택자와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성남금토지구는 판교1·2 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제3판교’라 불린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판교1·2테크노밸리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어 인근 사업지구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양호한 입지의 신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특화계획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한국판 뉴딜을 대표하는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LH는 2018년부터 성남금토 공공주택사업을 시작해 2019년에 경기도, 성남시, GH와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김현준 LH 사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태년 국회의원, 장영근 성남시 부시장, 이헌욱 GH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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