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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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에 나섰다.
괴산군은 오는 연말까지 음식점과 학교, 병원, 공공기관 및 기업체 구내식당 등 관내 외식업소의 20% 이상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생산업체에서 공급받거나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김치 사용 업소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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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오는 연말까지 음식점과 학교, 병원, 공공기관 및 기업체 구내식당 등 관내 외식업소의 20% 이상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괴산군외식업지부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영양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도를 홍보하고 신청을 독려했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한 김치를 생산업체에서 공급받거나 직접 제조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김치 사용 업소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김치협회와 외식업중앙회, 프랜차이즈협회 등 5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업체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인증 마크를 주며, 1년 주기로 재점검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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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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