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힐링랜드 심사 통과..관광단지 조성 가속도

이지선 기자 2021. 6.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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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제2기 최대 역점사업인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임실군은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업 조성사업인 옥정호 힐링랜드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임실군은 1009억원을 투입해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붕어섬 출렁다리 조성사업과 짚라인, 특화단지조성,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사업,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결도로, 교차로개선사업 등 6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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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 관광개발사업 탄력
전북 임실군은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업 조성사업인 옥정호 힐링랜드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2021.6.7/© 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 제2기 최대 역점사업인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임실군은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업 조성사업인 옥정호 힐링랜드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임실군은 1009억원을 투입해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붕어섬 에코가든과 수변산책로 등 2개 사업이 완료됐다.

이밖에 붕어섬 출렁다리 조성사업과 짚라인, 특화단지조성,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사업,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결도로, 교차로개선사업 등 6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임실군은 앞으로 옥정호를 중심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 임실이 자랑하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창출해 나갈 전망이다.

심민 임실 군수는 "옥정호 복합·체류형 관광단지는 자연과 어우러진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으로 체험관광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형 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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