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세나요양병원, 공공산후조리원 위탁 협약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1. 6. 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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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와 세나요양병원은 7일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개원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이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권기금 64억원, 특별조정교부금 90억원 등 사업비 94억원이 들어간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은 울산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협약식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북구민들이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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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와 세나요양병원은 7일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동권 북구청장, 김덕규 세나요양병원장.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와 세나요양병원은 7일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이번 협약으로 다음달 개원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이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권기금 64억원, 특별조정교부금 90억원 등 사업비 94억원이 들어간 북구 공공산후조리원은 울산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83㎡ 규모로, 모자동실과 항온살습 설비를 갖춘 신생아실, 피부관리실 등이 마련돼 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협약식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북구민들이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구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9월부터 공약사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했다.

이어 2019년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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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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