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소중한 울릉 나들이 '체험! 경북가족여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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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체험!경북가족여행' 울릉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체험!경북가족여행'은 공사와 도내 지자체가 경북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여행비용 중 30~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보고 울릉도를 맘껏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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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경북가족여행'은 공사와 도내 지자체가 경북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여행비용 중 30~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90명, 지난해 63명 등 매년 많은 가족들이 이 사업을 이용해 울릉군을 찾고 있다.
'체험!경북가족여행' 울릉 1차 행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2~4인 가족으로 구성된 42명의 참가자와 함께 열렸다.
이들은 울릉도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인 나리분지와 추산, 성불사를 차례로 돌아보고 울릉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보고 울릉도를 맘껏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체험!경북가족여행'은 전국의 2인 이상 5인 미만의 가족 단위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올해 고령, 문경, 영양, 영주, 울릉, 청송, 칠곡 등 7개 시군을 여행할 수 있으며, 6월에는 고령, 영양, 문경 여행을 진행한다.
예약 및 일정 문의는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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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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