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우승팀은".. 모리뉴가 밝힌 유로대회 우승국은?

변준수 기자 2021. 6. 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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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S로마로 구단을 옮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유로2020 우승후보 국가들의 전력을 평가했다.

 영국 언론 더선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중인 모리뉴 감독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칼럼 '조세의 관점'을 통해 이번 유로에 참가하는 우승 후보 국가들의 전력을 분석했다.

이탈리아로 둥지를 옮긴 모리뉴 감독은 이번 유로 대회까지 칼럼니스트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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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이 지난 5일(한국시각) 칼럼을 통해 유로2020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사진은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노리치 시티의 경기에 나선 모리뉴 감독.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S로마로 구단을 옮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유로2020 우승후보 국가들의 전력을 평가했다. 

영국 언론 더선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중인 모리뉴 감독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칼럼 '조세의 관점'을 통해 이번 유로에 참가하는 우승 후보 국가들의 전력을 분석했다.

그는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잉글랜드, 포르투갈 등 10개국의 강점과 약점을 언급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조별로 선정된 주요 국가에서 경기를 치른다"며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팀이 다른 팀에 비해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벨기에, 잉글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최근 수년간 아쉬운 행보를 보인 독일과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에 대해서는 "장단점이 분명하다"며 우승 후보군에서 제외했다.

잉글랜드에 대해서는 "1966년 월드컵 이후 잉글랜드는 단 한 개의 국제대회 우승컵도 가져가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잉글랜드가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 년간 조직력을 가다듬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용병술과 황금세대를 이루고 있는 선수들의 능력, 홈구장의 이점 등이 더해져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로 둥지를 옮긴 모리뉴 감독은 이번 유로 대회까지 칼럼니스트로 활약한다. 이번 유로 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 오는 12일 터키와 이탈리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유럽 11개국, 11개 도시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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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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