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광양 5개 기관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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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소장 김재춘)는 7일 광양중마초등학교 등 5개 기관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은 아동참여활동을 바탕으로 학교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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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소장 김재춘)는 7일 광양중마초등학교 등 5개 기관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은 아동참여활동을 바탕으로 학교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어린이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교통사고, 불법주정차, 유해물, 쓰레기, 흡연 등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는 광양중마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포스코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 중마동 새마을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도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통학로에 대한 아이들 의견(설문)조사를 시작으로 Δ통학로 보행환경 실태조사 Δ위험요소제거 및 시설개선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 Δ통학로 보행환경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이슈제기 및 지역주민 참여 증대 Δ교통안전지도 및 교통안전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춘 소장은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들이 희망하는 통학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중마초 이상인 교장은 "학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해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권리가 보호·존중·실현 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기관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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