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천도시 시범사업' 선정..국비 1억원 지원

이시우 기자 2021. 6.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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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온천도시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온천도시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온천 활성화를 위해 국비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 사업 선정으로 아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범 사업 선정으로 온천의료에 대한 과학적 검증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내년에는 아산이 '온천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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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의료 과학화 및 산업화 추진
파라다이스도고스파 실외풀(아산시청 제공)© 뉴스1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아산시가 '온천도시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온천도시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온천 활성화를 위해 국비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아산시와 충북 충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범 사업 선정으로 아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시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온천의료에 대한 과학적 검증체계를 구축하고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그동안 온천을 단순 목욕의 수단에서 탈피해 의료·산업적 이용 등 온천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 초 '헬스케어 스파산업 진흥원'을 설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단계별로 온천의 과학화·표준화·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범 사업 선정으로 온천의료에 대한 과학적 검증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내년에는 아산이 '온천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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