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정기구독' 꾸까, 태백 진폐환자들에게 꽃 선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꽃 정기구독 스타트업 꾸까(kukka)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태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고령 진폐(분진 흡입으로 폐에 생기는 증상) 환자들에게 꽃을 선물했다고 7일 밝혔다.
꾸까 관계자는 "2014년 창업 당시부터 '시티 블루밍(City Blooming) 프로젝트'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꽃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19번째 프로젝트로 평균 70세의 진폐증 환자들에게 꽃을 통해 위로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꽃 정기구독 스타트업 꾸까(kukka)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태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고령 진폐(분진 흡입으로 폐에 생기는 증상) 환자들에게 꽃을 선물했다고 7일 밝혔다.
꾸까 관계자는 "2014년 창업 당시부터 '시티 블루밍(City Blooming) 프로젝트'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꽃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19번째 프로젝트로 평균 70세의 진폐증 환자들에게 꽃을 통해 위로를 전했다"고 말했다.
꾸까는 12명의 진폐증 환자와 8명의 의료진 등 20명에게 꽃을 전달했다. 꾸까 플로리스트들은 외부 면회가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진폐증 환자들이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제철 꽃을 사용한 디자인의 꽃다발로 꾸몄다.
또 환자들을 응원하는 편지도 작성해 꽃과 함께 전달했다. 꾸까 관계자는 "환자와 의료진들이 코로나19(COVID-19)로 위축된 환경에 놓여있어 꽃으로 활력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꾸까는 2014년 대구지역 위안부 할머니 꽃 선물을 시작으로 미혼모를 응원하는 꽃 선물, 취업 준비생을 응원하는 꽃 선물, 유방암 환우 플라워클래스, 위안부 추모공원 꽃길 조성, 수험생을 위한 꽃 선물 등 현재까지 19차례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춘화 꾸까 대표는 "앞으로도 꽃으로 위로를 전하는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위로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꽃으로 위로를 전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억 전신성형' 데미 무어, 60세에 군살 없는 비키니 자태 '깜짝' - 머니투데이
- 김용호, 한예슬 이어 조여정 저격…"A회장이 지켜준다" - 머니투데이
- '아나운서→한의대 준비' 김지원, 대치동 강의 하루 만에 취소 - 머니투데이
- "저 의사 술 먹고 진료 봐요" 환자의 신고, 알고 보니… - 머니투데이
- 한예슬이 남친 만난 '가라오케' 어떤 곳?…"영혼까지 탈탈 털린다" - 머니투데이
- "아빠" 부르며 와락…'비혼모' 사유리 아들 젠, 말없이 안아준 이상민 - 머니투데이
-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앞에서 "은퇴 후 축구 일은 절대 안 해" - 머니투데이
- 23살에 결혼한 이요원…이유 묻자 "신랑이 이 얘기 진짜 싫어해" - 머니투데이
- 1위 경쟁 중 홍명보 차출된 울산…"K리그 감독 돌려막기" 서포터스 분노 - 머니투데이
- 다 지은 새 집인데 '텅텅'…악성 미분양 1만3000가구 쌓였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