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승 못 하면 성공 아냐".. 데샹 "너 토트넘 때도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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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유로 우승 후보인 프랑스의 수장 디디에 데샹 감독이 조세 모리뉴 감독을 일갈했다.
'기브미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유로 2020 성적을 예상한 모리뉴 감독과 그에 대한 데샹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데샹 감독은 최근 모리뉴 감독의 성과를 지적하며 맞받아쳤다.
데샹 감독은 '겟 프렌치 풋볼 뉴스'를 통해 "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을 보며 같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라며 토트넘에서의 실패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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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강력한 유로 우승 후보인 프랑스의 수장 디디에 데샹 감독이 조세 모리뉴 감독을 일갈했다.
‘기브미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유로 2020 성적을 예상한 모리뉴 감독과 그에 대한 데샹 감독의 반응을 전했다.
프랑스는 이번 주 개막하는 유로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이기도 한 프랑스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FC 바르셀로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은골로 캉테(첼시), 라파엘 바란(레알), 프레스넬 킴펨베(파리 생제르맹), 위고 요리스(토트넘 홋스퍼) 등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한다.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데샹 감독의 철학이 이어진다는 점도 또 다른 강점이다.
모리뉴 감독은 ‘더 선’을 통해 참가팀의 면면을 분석했다. 그는 프랑스에 대해 “약점을 찾아볼 수 없다. 우승팀으로 한팀으로 꼽으라면 프랑스를 얘기하겠다. 환상적인 선수들을 갖추고 있다”라며 막강한 전력을 인정했다.
이어 “프랑스는 우승해야만 한다. 만약 정상에 서지 못한다면 유로에서도 성공하지 못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리뉴 감독의 말이 부담됐던 것일까. 아니면 심기가 불편했던 것일까. 데샹 감독은 최근 모리뉴 감독의 성과를 지적하며 맞받아쳤다.
데샹 감독은 ‘겟 프렌치 풋볼 뉴스’를 통해 “난 모리뉴 감독의 토트넘을 보며 같은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라며 토트넘에서의 실패를 꼬집었다.
한편 프랑스는 독일, 헝가리, 포르투갈과 함께 F조에 묶여 16강 진출을 다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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