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 발대식..다음 달까지 활동

한소희 기자 2021. 6. 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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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10년 미래 청사진을 그릴 시민참여조직 '2030 시민위원회'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선발된 시민들은 '서울비전 2030'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오늘(7일) 오전 서울시청,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는 10년 미래 서울의 청사진인 서울비전 2030에 시민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민 참여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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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의 10년 미래 청사진을 그릴 시민참여조직 '2030 시민위원회'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선발된 시민들은 '서울비전 2030'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7일) 오전 서울시청,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서울비전 2030 시민위원회'는 10년 미래 서울의 청사진인 서울비전 2030에 시민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민 참여 조직입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시민의 삶에 절실히 필요한 정책과제가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냉철하고 비판적인 사고로 서울비전 2030 더욱더 심도 있게 가다듬어 주시면….]

시민위원회는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030 위원회가 발굴하고 다듬는 전략 목표와 정책 과제에 대해 시민의 생각과 평가를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지역 당협위원장 7명을 비롯한 시민위원 78명은 다음 달 중순까지 8개의 분과로 나누어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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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도시협의회가 군부 쿠데타에 맞선 미얀마인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합니다.

[이동진/도봉구청장 (한국인권도시협의회장) : 미얀마의 오늘을 보면서 연대감을 표시하는 것은 당연한 감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 22개 도시가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회원 도시 간 상호협력하는 협의기구로 서울 도봉구와 인천 미추홀구 등 현재 전국 22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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