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폐결핵 확진..금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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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38) 작가가 폐결핵 투병 소식을 알렸다.
조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겨버렸다.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해 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다"면서 "아무래도 피곤한거, 스트레스 받던 것도 있었겠지만 흡연이 가장 문제였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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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겨버렸다.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해 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다"면서 "아무래도 피곤한거, 스트레스 받던 것도 있었겠지만 흡연이 가장 문제였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약 잘 먹으면 낫는다니 다행이지만 복용 첫날부터 부작용으로 응급실 가고 정신이 없다”면서 “여러분은 저처럼 바보같이 담배 오래 피우지 마시고 금연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조석은 지난 2006년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웹툰 ‘마음의 소리’를 연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6월 30일 1229화를 끝으로 14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랜 시간 '마음의 소리'를 연재하며, 웹툰 시대를 활짝 여는데 일조한 조석은 연재 과정에서의 피로와 스트레스 보다 흡연을 폐결핵의 원인으로 추정하며 금연을 강조했다.
폐결핵은 결핵균이 폐에 침입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체내 저항력이 약해질 때 나타나는 것으로, 다행히 꾸준히 약물 치료만 해도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석의 폐결핵 확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2021년에 폐결핵이라니요, 작가님 부디 얼른 건강 회복하세요", "'마음의 소리' 연재 끝나고 잘 쉬는줄 알았는데 무슨 일이래요", "작가님 하루 빨리 쾌차하기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많은 약이 생겨버렸네요.
건강검진을 받고 폐결핵 소견이 있어 정밀검사를 해 봤더니 덜컥 확진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피곤한거, 스트레스 받던 것도 있었겠지만 흡연이 가장 문제였을 것 같네요. 그래도 약 잘 먹으면 낫는다니 다행이지만 복용 첫날부터 부작용 크리 터져서 응급실가고 정신이 없습니다. 자기일 하시며 결핵약 드시는 분들 정말 존경....암튼 여러분은 저처럼 바보같이 담배 오래 피우지 마시고 금연하세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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