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매에 상승세 꺾인 항공주

김기철 2021. 6. 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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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가장 먼저 움직였던 여행·항공주 상승세가 지난주 후반부터 꺾이기 시작했다. 7일 증시에서 모두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1.18% 내린 2만9200원에 마감했다.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0.11% 오른 8만7300원에 마감했다. 대한항공 역시 2.56% 내린 3만2300원에 마감했고 제주항공(-1.89%), 진에어(-3.63%) 등 저비용항공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여행주 상승세가 꺾인 것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환매 장세이기 때문에 단기 조정 이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김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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