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 의식 잃은 운전자 구한 유명한씨..인천경찰청장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찰청(청장 김병구)이 운행 중인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한 시민 유명한씨(35)에게 7일 표창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이날 서부경찰서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강석현 서장이 유씨에게 인천경찰청장 표창을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된 것을 격려했다.
인천 경찰은 표창 수여에 이어 유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병구)이 운행 중인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한 시민 유명한씨(35)에게 7일 표창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이날 서부경찰서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강석현 서장이 유씨에게 인천경찰청장 표창을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된 것을 격려했다.
유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도로에서 서행 운행 중인 차량 내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운전자를 구조했다.
그는 당시 차량을 세우고 운전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목숨을 구했다.
인천 경찰은 표창 수여에 이어 유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은 범인 검거 및 범죄 예방, 인명 구조 등에 모범을 보인 시민을 선정해 포상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 정책이다. 2019년 7월부터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행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 및 인명 구조 등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해서 적극 포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허웅 "전 여친 두 번째 임신 내 애 맞는지 의심…집 침입? 사랑해서 편지 썼다"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형제 갈등 끝내자"(상보)
-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 21살 알바여성 수차례 성폭력한 60대 편의점주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기말고사 보다가 교실 나선 10대 고등학생 실종, 경찰 수사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