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청 사이클 전국대회서 금2 은2 동1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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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청 사이클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금메달 2개를 목에 건 조선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조선영은 정설화, 권소연과 함께 출전한 여자일반부 단체스프린트에서 51초70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상주시청(52초979)과 서울시청(53초266)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일부에 출전한 강진군청 신동인은 제외경기에서 금메달, 황범연은 개인추발 4㎞에서 4분40초238의 기록으로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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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나주시청 사이클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전남도체육회는 나주시청 사이클팀이 충북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메달 2개를 목에 건 조선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조선영은 정설화, 권소연과 함께 출전한 여자일반부 단체스프린트에서 51초70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상주시청(52초979)과 서울시청(53초266)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스프린트에서도 결승에 진출한 조선영은 서울시청의 박지해(서울시청)에게 0대 2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했지만, 대회 마지막날 경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여일부 독주 500m에 출전한 정설화는 36초403의 기록으로 박지해(36초161)에 이어 은메달을, 권소연도 250m에서 20초718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일부에 출전한 강진군청 신동인은 제외경기에서 금메달, 황범연은 개인추발 4㎞에서 4분40초238의 기록으로 목에 걸었다.
황범연·배승빈·신동인은 단체추발 4㎞에서 4분14초400초로 금산군청(4분13초616)과 의정부시청(4분13초844)에 이어 동메달을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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