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유튜브(안정환FC)에서 바른 화장품 뭐지?..남성 명품 스콧해미쉬 눈길

‘한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정환FC’가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가운데, 유튜브에서 안 위원이 추천한 남성 화장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FC에서는 1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시즌 1의 채널명을 짓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구독자들이 낸 다양한 의견이 소개됐으며, ‘FIFA 선정 등번호 19번 역대 최고 선수 12인에 포함된 안느를 기념하며’라는 한 구독자의 아이디어가 큰 호응을 받아 ‘안정환 19’가 채널명으로 최종 채택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안 위원은 로션과 선크림 등을 자주 바르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원래 남성 화장품을 잘 쓰지 않는데 이건 향이 좋다”, “로션이 끈적이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라고 말하며 안정환 위원의 추천이라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제품은 남성 명품 화장품 브랜드 ‘스콧해미쉬(scotthamish)’의 스킨케어 라인으로 밝혀졌다. 스콧해미쉬는 안정환FC의 10만 구독자 달성을 축하하는 구독자 선물 이벤트를 위해 스튜디오에 비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스콧해미쉬 홈페이지

스콧해미쉬 관계자는 “수익 중 일부를 유소년 축구 기금으로 사용하는 안정환 님의 유튜브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을 축하하며 첫 번째 협찬사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안정환 19’ 채널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콧해미쉬는 스코틀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뉴클래식 그루밍케어 브랜드로 시그니처 제품인 블루 블렌디드 토너&로션 에센스가 선물용으로 특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카치위스키를 모티브로한 병 모양과 특유의 럭셔리한 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골프를 모티브로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선크림과 선스틱도 시즌을 맞아 백탁 없이 산뜻한 사용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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