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중인 현직 여경 흉기 위협한 20대..경찰 조사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2021. 6.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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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현직 경찰관에게 흉기를 들이댄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이천 증포동 한 원룸 건물 입구에서 현직 경찰관 B(20대·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퇴근 중 A씨에게 피해를 입었으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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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현직 경찰관에게 흉기를 들이댄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강도 등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이천 증포동 한 원룸 건물 입구에서 현직 경찰관 B(20대·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저항하며 소리를 지르자 곧바로 도주했다.

이어 1시간 뒤인 오전 8시 30분쯤 경찰에 자수했다.

B씨는 퇴근 중 A씨에게 피해를 입었으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며,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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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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