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분기 신생아·중환자 보호자 우선접종 검토"

김도윤 기자 2021. 6.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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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아암 환자나 신생아, 중환자 보호자에 대해 올 3분기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에서 우선 접종 기회를 줄지 검토한다.

7일 김기남 질병관리청 접종기획반장은 "소아암환자의 보호자, 신생아 및 중환자실 환자의 부모 등은 돌봄을 위해 면역력을 갖출 필요가 있기 때문에 (3분기) 우선 접종 대상으로 고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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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아암 환자나 신생아, 중환자 보호자에 대해 올 3분기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에서 우선 접종 기회를 줄지 검토한다.

7일 김기남 질병관리청 접종기획반장은 "소아암환자의 보호자, 신생아 및 중환자실 환자의 부모 등은 돌봄을 위해 면역력을 갖출 필요가 있기 때문에 (3분기) 우선 접종 대상으로 고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 반장은 "3분기엔 기본적으로 50대 이하 연령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추진하지만, 소아암환자 부모나 신생아 및 중환자실 환자의 부모처럼 감염에 취약하거나 위험군에 대해 우선순위를 조정해 3분기 접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반장은 다른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우선접종 계획과 관련해선 "3분기는 전체 국민 중 접종 대상이 되는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차 접종을 하겠다는 계획"이라며 "기본적으로 연령을 기준으로 하되, 연령 기준 외 감염 취약, 위험군, 사회기반시설 종사자 등 집단별 우선 접종 기회 부여 여부는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6월 셋째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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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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